현지소식

다음이주법인은 투자이민의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을 전해 드립니다.

[미국]한국, 비자면제국 연장 '파란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음이주공사 댓글 0건 조회 32,278회 작성일 16-12-26 11:28

본문

한국, 비자면제국 연장 '파란불'
2015~16년 거부율 8.65%
2년 전 21.2%서 큰 폭 하락
 
 

2015~2016회계연도 한국 국민의 미국 방문(B) 비자 거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부가 21일 발표한 국가별 방문 비자 거부율 현황에 따르면 한국은 8.65%로 직전 회계연도 13.21%와 비교해 4.5%포인트 하락했다.

한국의 방문 비자 거부율은 2007~2008회계연도에는 3.8%에 불과했지만 비자면제프로그램(VWP) 시행 직후인 2008~2009회계연도에는 5.5%로 올랐고 다음해에는 9.4%로 두 배 가까이로 급등했다. 2010~2011회계연도에는 7.5%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2011~2012회계연도에는 13.0%, 2012~2013회계연도에는 18.1%로 증가했고 2013~2014회계연도에 21.2%로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비자면제국 지정이 취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거부율이 2013~2014회계연도의 3분의 1 수준인 한자리 수로 급락함에 따라 비자면제국 지정 취소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통상 비자면제국으로 지정되려면 방문비자 거부율이 3%대를 기록해야 한다. 비자면제국 지정 후에는 방문비자 거부율이 다소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거부율이 지나치게 높고 체류허가 기간을 넘겨 불법체류하는 '오버스테이어'가 증가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비자면제국 지위를 박탈할 수 있다.

국무부 규정상으로는 VWP가 시행 중이라도 일정기간 동안 VWP를 이용해 미국에 입국하려다 거부당한 사람과 미국 입국 후 입국조항(체류기간.목적 등)을 어긴 사람들의 총합이 입국신청 총합의 2% 이상일 경우 VWP 가입국 지위를 재검토할 수 있다. 실제로 남미의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각각 2002년.2003년에 비자면제국 지위를 박탈당하기도 했다.

현재 한국의 비자면제국 지위는 2017년 3월까지 유효하다. 비자면제국 지위는 2년마다 심사를 거쳐 연장되는데, 한국은 최초 지정 후 지난 2011년과 2013년, 2015년 세 차례에 걸쳐 연장됐고 내년 3월 이전에 다시 연장이 돼야 한다. 국부무에 따르면 현재 38개국이 비자면제국으로 지정돼 있다.

 

 

미중앙일보  

 

DAUM Emigration Corporation

오랜 현지 생활과 경험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이민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서 불안하고 불투명한 현재의 이민가이드에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대표전화 1833-2963

온라인 상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