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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고졸자격시험 한국어로 보게하자/뉴욕주 의원들 교육국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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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음이주공사 댓글 0건 조회 20,367회 작성일 16-03-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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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중등교육인증시험(TASC)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응시할 수 있게 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17일 대니얼 스콰드론(민주.26선거구) 주상원의원과 닐리 로직(민주.25선거구) 주하원의원은 매리엘렌 엘리아 주교육국장에게 서한을 보내 TASC의 언어 선택권을 확장하도록 촉구했다.

뉴욕주는 지난 2014년부터 기존의 고교졸업자격시험인 GED를 대체, 맥그로힐사가 제공하는 TASC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TASC는 영어 또는 스페인어로만 응시할 수 있다.

이들은 서한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인구는 현재 뉴욕시 전체 인구의 13% 이상을 차지한다"며 "영어 사용이 미숙한 이들은 시험에 응시할 때 강제로 불이익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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