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소식

다음이주법인은 투자이민의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을 전해 드립니다.

이민국 전산시스템 오류,다른주소로 영주권 발송/국토안보부 감찰관실 적발/정확한 숫자도 집계안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음이주공사 댓글 0건 조회 36,129회 작성일 16-03-21 11:03

본문

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급한 영주권 카드들이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다른 주소로 발송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USCIS가 지난 2012년 전자이민시스템(ELIS)을 가동한 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더구나 현재로선 몇 개의 영주권 카드가 잘못 발송됐는지, 또 언제부터 어느 지역에 집중됐는지 등의 정황을 파악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USCIS의 상급 기관인 국토안보부 감찰관실은 ELIS를 통해 발급된 영주권 발송 오류에 대해 국토안보부 관계자들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감찰관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ELIS는 기록 변경 등의 작업이 불가능하다. 직원들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ELIS에 수정 권한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즉 한 번 잘못 기입될 경우 추후에 수정이 어렵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이미 영주권을 갖고 있는 기존 소지자들도 주소 변경을 신청할 경우 이에 대한 정보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감찰관실은 보고서에서 "ELIS는 주소 정보 중 아파트 번호같은 중요 정보를 누락시키는 일도 빈번하다"며 "USCIS 측은 주소 오류로 인한 혼선과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직접 발송하는 것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감찰관실의 보고서에 대해 USCIS 측은 보고서가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레온 로드리게즈 USCIS 국장은 성명에서 "보고서는 USCIS가 새롭게 도입한 기술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다"며 "특히 감찰관실의 조사가 지난해 7월 완료된 뒤 ELIS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완됐지만 보고서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중앙일보  

 

DAUM Emigration Corporation

오랜 현지 생활과 경험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이민방법을 제시해 줌으로서 불안하고 불투명한 현재의 이민가이드에 새로운 라인을 만들어 드리고자 합니다.

대표전화 1833-2963

온라인 상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상담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