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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법체류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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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음이주공사 댓글 0건 조회 33,817회 작성일 16-01-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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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불법체류자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 본부를 둔 이민연구센터(CMS)가 21일 발표한 미국 내 불체 이민자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국의 한인 불체자 수는 16만9000명으로 추산돼 지난 2010년의 20만6000명보다 18% 감소했다.

센서스국의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ACS) 자료를 토대로 추정된 한인 불체자 수는 2010년부터 해마다 줄고 있다. 2011년 20만3000명 2012년 19만8000명 2013년 18만7000명 등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한인 불체자가 살고 있는 캘리포니아주의 경우 2014년에 5만4000명으로 추산돼 2010년에 비해 2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신 국가별로 살펴보면 2014년 한국 출신 불체자 수는 멕시코(599만) 엘살바도르(63만) 과테말라(49만) 인도(39만) 온두라스(34만) 중국(31만) 필리핀(23만) 도미니카공화국(17만) 등에 이어 9번째로 많았다.

전반적으로는 불체자 수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2014년 전체 불체자 수는 1091만2000명으로 추산돼 2010년에 비해 7% 줄었다.

한편 뉴욕주의 경우 불체자 수가 91만7000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고 뉴저지주는 48만7000명으로 6번째였다.

 

코리아데일리

미중앙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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