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MIT 합격률 또 떨어져/타 대학들도 역대 최고 경쟁율/아이비리그 31일 합격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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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음이주공사 댓글 0건 조회 21,031회 작성일 16-03-21 11:12본문
대학 입학의 문이 매년 좁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발표된 올해 MIT 합격률이 7.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합격률 8%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
대학 측은 올해 조기 및 정시 전형을 합쳐 1만9029명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조기전형으로 656명, 정시전형으로 829명 등 총 1485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합격률은 지난 2008년 11.9%를 기록했으나 매년 합격률이 낮아지는 모습이다.
한편 아이비리그 등 다른 명문대는 오는 3월 말 합격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하버드대의 경우 올해 지원자가 조기.정시 전형을 포함해 총 3만9044명을 기록해 이 대학 역사상 가장 지원자가 많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 프린스턴대.예일대.펜실베이니아대(유펜) 등도 역대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예일.컬럼비아.유펜.코넬.브라운.다트머스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오는 31일 일제히 합격자 발표를 한다. 이 외에 스탠포드.뉴욕대 등은 4월 1일 합격자 발표를 할 계획이다.
미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