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미국 유학생들을 위한 보험 가입 요령 및 상품 선택 방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다음이주공사 댓글 0건 조회 20,750회 작성일 19-02-08 11:56본문
미국 유학생들을 위한 보험 가입 요령 및 상품
안타깝게도,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에서 한 한국인 대학생이 불의의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청구 금액이 10억 가까이 발생하며 현재에는 의식을 잃고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로는, 사고 당일 5일 전 보험이 만료되고 무보험 상태에서 사고를 당한 것이 가장 큰 금액의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번 안타까운 사건의 이면에는, 미국의 극단적인 보험 수가와 체계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잘 정비 된 의료 보험 시스템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는 보험 처리가 됩니다. 하지만, 미국은 보험이 없이는 절대 들어와서는 안 되는 나라라 불릴 만큼 보험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혹시 보험을 신청하시거나 혹은 미래를 위하여 보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가입 시 확인해야 할 몇 가지 중요한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가입 조건&비용 그리고 보험 커버 확인
보험 회사들은 몇 가지 가입 조건을 제시합니다. 나이, 학생 유무, 신분 등 그에 따른 가격의 차이가 납니다. 그 가격에 따른 커버 금액 또한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확인이 필요한 이유는, 미국에서는 긴급한 수술의 경우 천문학적 비용이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선택한 상품이 얼마까지 커버해주는지가 중요합니다. 종종 학교들의 경우는, 몇만 불까지 커버해주는 보험 상품을 들라고 주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은 금액을 내더라도, 보험 커버 범위가 낮다면 같은 가격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회사와 상품을 비교할 때는 꼭 보험 커버 확인과 함께 넉넉한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2. 치료비용 처리 방법 & 제휴 병원 확인
이는 단순히 처리 방법을 떠나서, 어떤 병원과 제휴 중이는지에 따라 병원의 선택 폭이 넓어집니다. 미국은 제아무리 보험이 있다고 하여도 제휴가 안 되어 있는 병원이라면 보험을 적용이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요한 협력 병원을 확인과 함께 본인이 납부 후 정산을 받는지 혹은 보험사에서 납부를 처리해주는지 확인하여 불편함을 덜 수 있습니다. 만약 병원과 협약이 안 되어 있으면 두 가지의 방법으로 비용을 처리합니다. 첫째는 본인 부담 후 영수증과 진단서 제출, 둘째는 병원에서 청구서를 받아 진단서와 함께 미국 보상 과로 접수하여 미국 보상 과에서 병원으로 지급하게 하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3. 한국어 서비스 확인
의사와 환자의 커뮤니케이션은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가장 주요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타지에 나와 모두가 영어를 능통하게 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본인과 의사와의 의사소통을 도와줄 수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감지한 몇 개의 회사는 한국어 서비스를 실행하여 이 문제들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통역 서비스의 경우 회사별로 다르기 때문에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4. 약관 확인
어느 약관을 보든 소비자를 위한 약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작은 웹사이트 하나를 가입하더라도 길고 어려운 말로 소비자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렇게 습관적으로 약관들을 넘기셨고, 대부분 별다른 문제를 못 느끼셨을 겁니다. 하지만, 의료 보험의 경우에는 삶에서 긴급하게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들을 내포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시간을 조금이라도 내셔서 한번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나마 훑고 나시면, 나중에 긴급한 상황에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참고로, 유학생 보험과 관련하여 한국 내 보험사는 현재 LIG, 삼성, 동부, 어시스트카드로, 모두 보험상품의 내용은 동일하며, 약관은 동일하게 사용합니다)
5. 미국 현지 보험상품 가입 VS 한국 유학생 보험 상품 가입
이 두 가지는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미국 현지 보험 상품 가입 시에는 보험회사가 협력 병원이 많기 때문에 갈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다만, 가입 혹은 보험 청구 시에 의사소통 문제가 존재합니다. 그뿐 아니라, 가격이 비교적 비쌉니다. 다만, 한국 유학생 보험의 경우, 미국 현지 보험상품 가격과 비교하여 싼 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본인 부담 후 보상받는 식이어서 심사 후 돈을 늦게 되돌려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어를 기준으로 가입을 하고 어시스트 카드에서는 통역 서비스와 함께, 추가 금액 제출 시 한국으로의 이송까지도 보장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