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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전산시스템 오류,다른주소로 영주권 발송/국토안보부 감찰관실 적발/정확한 숫자도 집계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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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음이주공사 댓글 0건 조회 30,828회 작성일 16-03-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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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서비스국(USCIS)이 발급한 영주권 카드들이 전산 시스템 오류로 인해 다른 주소로 발송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6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USCIS가 지난 2012년 전자이민시스템(ELIS)을 가동한 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그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더구나 현재로선 몇 개의 영주권 카드가 잘못 발송됐는지, 또 언제부터 어느 지역에 집중됐는지 등의 정황을 파악할 수조차 없는 상황이다.

USCIS의 상급 기관인 국토안보부 감찰관실은 ELIS를 통해 발급된 영주권 발송 오류에 대해 국토안보부 관계자들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감찰관실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의 ELIS는 기록 변경 등의 작업이 불가능하다. 직원들의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ELIS에 수정 권한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즉 한 번 잘못 기입될 경우 추후에 수정이 어렵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이미 영주권을 갖고 있는 기존 소지자들도 주소 변경을 신청할 경우 이에 대한 정보 변경이 불가능하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감찰관실은 보고서에서 "ELIS는 주소 정보 중 아파트 번호같은 중요 정보를 누락시키는 일도 빈번하다"며 "USCIS 측은 주소 오류로 인한 혼선과 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은 안내문을 우편으로 직접 발송하는 것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감찰관실의 보고서에 대해 USCIS 측은 보고서가 정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레온 로드리게즈 USCIS 국장은 성명에서 "보고서는 USCIS가 새롭게 도입한 기술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다"며 "특히 감찰관실의 조사가 지난해 7월 완료된 뒤 ELIS의 기능을 강화하고 보완됐지만 보고서에는 이러한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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