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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년간 ICE 에 체포된 한인 6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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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음이주공사 댓글 0건 조회 26,947회 작성일 18-10-2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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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한인은 총 6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라큐스대 산하 업무기록평가정보센터(TRAC)가 ICE의 2015 회계연도부터 지난 5월까지의 체포 자료를 분석해 24일 보고서를 발표했다.

각 회계연도는 전년도 10월부터 그해 9월까지다. 따라서 TRAC의 발표는 5년 전인 2014년 10월부터 집계한 수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체포자는 약 48만 987명으로 이중 한인은 총 600명으로 집계됐다. 한인 체포자수는 감소세다. 2015 회계연도에 체포된 수는 총 193명, 2016년 145명, 2017년 141명, 2018년 5월까지 121명이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주의 한인 체포자가 가장 많았다. 156명으로 전체의 26%다. 전국의 한인 체포자 네 명 중 한 명꼴이다.

가주내 카운티별로는 LA에서 가장 많은 61명의 한인이 검거됐다. 이어 컨카운티 22명, 오렌지카운티 13명이었다. 가주내 한인 체포 건수 역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59명, 2016년 42명, 2017년 29명, 올해 5월까지 26명이다.

TRAC은 ICE의 전체 체포 48만 명중 28%가 전국 10개 카운티에서 붙잡혔다고 보고했다.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3만4647건),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1만7948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1만4824건)에 가장 많이 몰렸다. 주별로는 텍사스·캘리포니아·조지아·애리조나·플로리다·뉴욕주 순으로 많았다.

2018회계연도인 지난 2017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만 집계했을 시 역시 텍사스·캘리포니아·조지아·플로리다·애리조나 뉴욕 순이었다.

한편 출신 국가별 체포자수는 멕시코계가 29만9909명인 62%로 압도적인 1위였다. 이어 과테말라(4만4622명), 온두라스(3만6885명), 엘살바도르(3만396명), 도미니카공화국(7235명) 등 중남미 4개국이 뒤를 이었다. 이들 4개국 출신과 멕시코계를 합하면 41만9047명으로 전체 체포자의 87%에 달한다. 

 

LA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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